전남교육감 선거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5-28 12:00:00 수정 2010-05-28 12:00:00 조회수 0

(앵커)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는

후보들의 잇따른 사퇴로

4파전으로 압축돼 있습니다.



진보 진영이 추대한 후보와

관료 출신의 단일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부동층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후보 등록 당시에 7명으로 시작한

도교육감 선거전은

교육청 출신의 후보들이

김장환 후보로 단일화하면서

4파전으로 압축돼 있습니다.



전직 교육감인 김장환 후보는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직선제 교육감에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장환)

-중앙과의 네트워크 또는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남 교육이 차근차근 발전해가는데 확고한 기반과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딱 적임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반면 진보 단체들이 도민후보로 추대한

장만채 후보는

부패와 차별없는 교육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장만채)

-부패는 효율을 높일 수 없습니다. 전남 주민들 학부모들의 요구는 깨끗하게 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달라는 것 같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이기도 한 두 후보는

경험과 참신함의 대결,

관료 후보와 도민 후보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경택 후보는 전남 교육을 살리기 위해

교사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경택)

-잡무로부터도 해방시켜 드리겠습니다. 교사의 열정이 최대한 나올 수 있는 그러한 복지제도도 도입하겠습니다.



곽영표 후보는 우수학생 유출을 막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곽영표)

-인성교육이 전혀 돼있지 않아서 그런 문제를 제가 교육감이 되면 철저하게 교육시키고자 합니다.



막중한 교육감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무관심 때문에

후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선거를 목전에 두고도 50%에 가까운 부동층이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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