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일꾼제대로뽑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5-31 12:00:00 수정 2010-05-31 12:00:00 조회수 0

(앵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가정에는 선거 공보물이 배달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한 사람이

8표를 던져야 하기 때문에 더 큰 관심과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교육감과 교육위원까지.



이번 지방선거에는

유권자 한 사람이 여덟표를 던져야 합니다.



각 가정에는

최대 118장에 이르는 공보물이 발송됐지만,

유권자들은 자신의 지역구에

누가 나왔는지도 잘 모릅니다.



(인터뷰)

김주호/

"책자가 이렇게 왔는데 뭐 봐야 그게 혼동이 돼서 잘 안 보여요. 기억도 안 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박재운/

"좀 눈에 익숙했던 분들 있잖아요. 좀 공직에

계신 분들. 그리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 고민이네요."



그만큼 무관심하다는 얘기인데,

공보물만 제대로 살펴봐도

후보 고르기에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가정으로 배달되는 공보물에는

후보의 학력과 납세, 재산, 병역 정보부터

정책과 공약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웅/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선거공보에 있는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와

후보자 공약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시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4장씩 투표 용지를 받아 두차례 투표 해야합니다.



(C.G)

먼저 시도교육감과 교육위원,

광역과 기초 의원에 대한 투표 용지를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광역과 기초 단체장,

광역과 기초 비례대표 투표 용지 넉장을 받아 두번째 기표소에서 표기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우정/광주시선관위 홍보과

"투표소 가시기 전에 지지할 후보자를

미리 결정하고 가시면 투표를 정확하고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패가 달려있는

6.2 지방선거.



유권자의 권리는 투표 참여에서 시작되고

유권자의 책임은 선거 공보를 꼼꼼히 따져

읽어보는데서 출발합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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