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무소속 돌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03 12:00:00 수정 2010-06-03 12:00:00 조회수 0

(앵커)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 돌풍이

강하게 불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8곳의 기초 단체장을

무소속 후보들이 차지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또, 민주 노동당 후보가

민주당의 아성을 깨고,

지역구 의원으로는 최초로 시 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정용욱 기잡니다.



(기자)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광주 서구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전주언 당선자는 관권 선거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모험을 감행해 결국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전 당선자는 개표 초반

광주 첫 여성 구청장을 노린

민주당 김선옥 후보에게

10% 이상 뒤지기도 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무소속 돌풍의 주역이 됐습니다.



광주에서 무소속 후보가 기초 단체장에

당선된 것은 지난 2002년

김재균 전 북구청장 이후 두번째입니다.



(인터뷰)



무소속 돌풍은 전남 지역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강진에서는 무소속 황주홍 후보가

3선에 성공했고, 화순에서는

선거법 위반 시비로 민주당을 탈당한

전완준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또, 여수와 순천, 광양등 동부 지역을

무소속 후보들이 싹쓸이해

전남 지역 7곳의 기초 단체장을

무소속 후보들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91년 개원이래 비 민주당 의원의

입성을 허용하지 않았던

광주시의회에서도 민주당의 아성이 깨졌습니다.



광주 서구 제 4선거구에 출마한

민주 노동당 강은미 후보는

민주당 김성현 후보를 천여표 차이로 누르고

비 민주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지역구에서 당선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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