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선거에서 광주에서는
새로운 시장이 탄생했고,
전남에서는 지사가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는 변화의 바람이
전남에서는 대형 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서는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경제규모 꼴찌,
고용율은 7대 도시 가운데 6등,
여기에 생활 경제 고통 지수 1위라는
불명예까지.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가 밝힌 광주 경제의
현 주소입니다.
강 당선자는 낙후된 광주 경제 규모를
2014년까지 4위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정체됐던 행정부터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OLED 사업등 대형 투자와
5백개 이상의 문화 관련 기업 유치등
강 당선자의 공약 실현을 위해
공직 사회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반면 3선에 성공한 박준영 전남지사 당선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역점 시책에
더욱 탄력을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 관광 레저도시 사업과 여수 엑스포등
대형 사업이 차질없이 이어질 수 있게 됐고,
F1 대회에 대한 논란도 잠재울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교육과 복지 사업등 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 2백만 시대를 회복하겠다는
새로운 전략도 꿈꿀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그렇지만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 당선자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전국의 민심은
4대강 사업의 중단이였습니다.
그리고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는
홍수 예방보다는 수질 개선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어 시.도간 원할한
행정 소통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MBC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