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의회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독식하면서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일당 독식이 깨지고
의원 물갈이를 통한
변화의 바람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민주당 일색이었던 광주시의회가
새롭게 재편됐습니다.
광주 서구 4선거구와 비례대표에서
민주노동당 강은미, 전주연 두 여성 후보가
시의원으로 당선된 겁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원 22명 가운데
민주당이 20석,
민노당이 2석을 차지해
일당 독점 구조가 무너졌습니다.
◀INT▶
또 전체 의석의 80% 가량인 18석이
새 얼굴로 채워지면서
대폭적인 물갈이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현직 출신은 3선의 나종천, 손재홍 의원,
재선의 조호권, 진선기 의원 등
단지 4명에 불과합니다.
초선의원들은 대부분 3,40대의 젊은 정치인으로
학생운동이나 시민사회진영 활동을 해온
인물들이 많아서 광주시의회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6.2 지방선거로 새롭게 재편된 광주시의회
시민들의 기대를 바탕으로
광역의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진 시의원들이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는
광주시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할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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