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참패는
수도권 중심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외면당했던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 가운데 하나였던
세종시 문제,
정부 여당이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부치면서
결국 충청권 광역단체장 3곳 모두
야당이 승리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가
지역을 외면하고 수도권 중심의 정책을
밀어부쳤던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때문에 지역 균형 발전론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광역 기초단체장을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석권한데다
민심을 확인한 여당 국회의원들이
지역민 정서를 무시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결국 혁신도시 사업의 블랙홀이라는
세종시 수정안을 강행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 사업등이
다시 주목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지만 여전히 중앙 정부가
국가 정책의 키를 쥐고 있는 만큼
각 지역 단체장들이 연대해
중앙 정부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야
수도권 일변도의 국정 운영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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