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우리은행 매각 방침이
이번 달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은행의 진로에 관심이 큽니다.
독자 분리 매각이나 타 은행과 합병 등
다양한 매각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역민과 지역경제를 위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지난 2001년 정부의 공적 자금이 투입돼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광주은행 ...
정부의 우리은행 매각 방침이
이번 달에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은행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은행측은 정부가 대주주인 만큼
공식 입장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밝히고있습니다
그러나 노조측은
지역 중소기업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경남은행 등 5개 지방은행과 함께
독자 분리 매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희섭 광주은행 노조 위원장 >
광주 상공회의소도
광주은행이 일괄 매각될 경우에 산업시설이나 자본이 열악한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된다며
분리 매각과 함께
지역 자본의 인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영복 광주 상의 상근부회장 >
분리 매각 이외에
시민주주와 전북은행이나 대형은행과의 합병 등
다양한 매각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금 동원력이 큰 지역 기업을 찾기 어렵고
타 은행과의 합병역시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아
아직은 수면 아래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역민의 자금과 성원으로 성장한
광주은행의 매각 방식은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제로 결정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