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락가락 날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07 12:00:00 수정 2010-06-07 12:00:00 조회수 0

(앵커)

어제도 해질무렵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어김없이 내렸습니다.



벌써 나흘 연속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우박까지 내렸습니다.



김인정 기자..



(기자)



........이펙트 (천둥소리)..........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천둥이 치고

굵은 빗방울이 쏟아집니다.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이

황급히 비를 피해 걸음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힘들다.."



곡성등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

퇴근 시간 무렵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 것은

어제로 벌써 나흘째입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의 원인은

평년보다 높은 고온 현상과 우리나라 상층부에

자리잡은 차가운 공기때문입니다.



어제 광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29.4도로

평년보다 2.6도 높았고,

그제는 31도로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습니다.



이처럼 더운 날씨로 가열된 지면의 대기가

우리나라 상층부에 자리잡은

차가운 공기와 부딪치면서 소나기 구름이

형성된 것입니다.



(인터뷰)광주지방기상청 예보과 기상사무관



오늘부터는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고 있는

차가운 공기가 일본으로 빠져나가면서

냉온탕을 번갈아가는 날씨도 모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이번달 내내 이어지겠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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