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의 새로운 야구장이
무등경기장 축구장에
건립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어서 돔구장 건립사업처럼 논란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무등경기장 축구장을 헐고
개방형 야구장을
새로 짓는 방안이 유력해졌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같은 야구장 건립 방안을
송광운 북구청장과
잠정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당선자는 시장 취임 즉시
2011년 사업계획 신청을 통해 국비를 조달하고
당장 내년부터 야구장 공사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송광운'국비 확보에 나서기로'
(스탠드업)
"하지만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추진되는 야구장 건립 사업은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자유치를 통해 돔구장을 지으려던 계획도
시민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때문에
강한 반발에 부딪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야구장 건립과 관련해
지난 3월부터 '시민추진위원회'가 가동중인데다
전문기관 용역도 추진된 상황에서
강 당선자의 일방적인 결정은
더 큰 반대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광주시'위원들의 뜻을 전달'
무등경기장을 활용한 야구장 신축 방안이
돔구장 못지 않게 찬반이 엇갈린다는 점에서
민선 5기 광주시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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