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봄에
광주 우치공원 코끼리 두 마리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코끼리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귀여운 새끼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덩치 큰 어미 코끼리 품에서
아기 코끼리가 단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플 땐 어미 젖을 물고
허기를 달래는 모습이
갓 태어난 아이의 행동과 비슷합니다.
출산이후 민감해진 어미 코끼리는
아기 코끼리를 보호하려는 듯
조련사가 접근하면 괴성을 질러댑니다.
(효과)--'꺄악~~~~'
지난 3일 새벽 태어난 아기 코끼리는
체중 80킬로그램에
키는 70센티미터 가량으로 건강한 상태-ㅂ니다.
보통의 코끼리들이
두 세 시간의 진통끝에 출산하는 것과 달리
어미 코끼리 '쏘이'는
진통을 한 지 10여분만에 새끼를 낳았습니다.
광주 우치동물원측은
아기 코끼리의 이름을 '우치'로 짓고
내일(11)부터 시간을 정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동물원 코끼리 출산은 이례적'
우치 동물원에는
'쏘이'에 이어 '봉이'도 분만을 앞두고 있어
연이은 겹경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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