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을 가르치는 파란 눈의 미국인 교수가
우리나라를 떠나며
'미국을 믿지 말것'과 '외세의 간섭 없는
평화 통일'을 호소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지난 2001년
전남대 5.18 연구소 객원 교수로 온
조지 카치아 피카스 교수는
5.18 항쟁 증언 자료집 발간과
미국 학술지에 5.18 특집호 게재,
하버드대 5.18 학술대회'개최등
지난 10년간 '광주정신'을 세계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올해 오월
어머니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정작 광주에서 '광주 정신'이 사라지고 있어
모순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SYN▶
한국 민주주의 성공이
한류처럼
전 세계에 희망을 준 사례로 꼽는 그는
결코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 나서는 안되는데
미국이 전쟁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맹신은 문제라는 주장입니다.
◀SYN▶
그는 또
이명박 대통령의
5.18 기념식 불참과 표현의 자유 억압등을
광주 정신을 훼손하는 것으로 규정하며
광주와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한국을 떠나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는 카치아 피카스 교수는
서툰 우리말로 간절한 호소를 전했습니다.
◀SYN▶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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