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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이 오늘로 꼭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근 남과 북의 관계가
극단의 대결구도로 치달으면서
10주년을 맞는 6.15의 의미는
어느때보다 무겁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세계의 이목이 평양으로 몰렸던
지난 2006년 6월,
분단 반세기 만에 이뤄진
남과 북 정상의 만남은
한반도에 화해와 상생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민간차원의 인도적 지원과
자치단체가 중심이 된 대북 교류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INT▶정영재 광주평화재단 대표
지난 2006년 광주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기념 통일 대축전은
민주의 성지를 통일의 염원으로 달구는
불씨가 됐습니다.
◀INT▶이명한
보수적인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6.15의 정신과 햇볕 정책의 성과는
순식간에 퍼주기 10년으로 매도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백령도 앞 바다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태는
남북의 관계를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극도의 긴장상태에 빠뜨렸습니다.
◀SYN▶이명박 대통령 대담
하지만 6.15 정신과 그 실천을 위한 노력은
이미 국민들의 가슴에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진행형으로 각인돼 있었습니다.
지난 2일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결과는
그런 민심을 분명히 보여줬습니다.
◀INT▶이 신
격동 속에 맞은 6.15 공동선언 10주년,
그 10년의 기억 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잉태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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