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광주시의 굵직한 정책들이
급격하게 궤도 수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운태 당선자와 인수위원회가
시민 의견 수렴없이 정책을 쏟아내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선 4기 광주시의 역점사업들이
사실상 추진되기 어렵게 됐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와 인수위원회가
업무 보고를 받으며 타당성과 적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C.G-1)
"우선 대중 교통 체계에 있어서
광주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기로 하고,
지상고가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C.G-2)
"또한 야구장은 무등경기장 축구장을 헐어
그 자리에 신축하도록 하고
관광레저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있습니다."
(전화 인터뷰)-광주시'.."
하지만 이같은
인수위의 일방통행식 정책 변화 기조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부분의 정책들이
전문기관 용역조사와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추진돼오다가 갑자기 변경될 경우
지방행정의 신뢰성이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지방 행정은 중앙과 분명 다르다'
민선 5기 출범으로
광주시의 변화와 개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검토작업과
시민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정책 발표는
혼란과 반발을 부를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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