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살풀이와 우리 전통 춤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우봉 이매방 선생의
춤 세계를 집약한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8순의 원로 무용가는
제자가 마련한 무대를 빛내기 위해
10여 년 만에 광주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이펙트 **
허공으로 흩뿌리는 장삼 자락
고고하면서도 단아한 춤사위
승무, 특히 호남 승무는 우리 전통 춤 중에서도 가장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으로 꼽힙니다.
** 이펙트 **
보는 이의 혼을 앗아갈 듯한 북가락과
화려한 몸짓
삼고무는 이매방 선생이 가장 자랑하는
창작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승무와 살풀이 춤 두 종목에서 인간문화재로
지정돼있는 선생의 춤 세계가 오롯히
광주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INT▶ 김덕숙
위암 수술을 받아 몸무게가 40 킬로그램대로
떨어진 80대 중반의 원로 춤꾼
평상시엔 걷기도 힘들지만,
제자가 자신을 위해, 자신과 함께 하고 싶어
마련한 무대에서 기꺼이 춤도 추고 장구까지
잡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INT▶ 이매방
목포 출신으로 한국 춤의 지존이 된 큰 춤꾼과
스승의 뜻에 따라 전라도 땅에서 호남춤의 맥을 잇고 있는 제자가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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