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말뿐인 투자유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16 12:00:00 수정 2010-06-16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엑스포 지원시설과 관련된

여수시의 투자 유치사업 대부분이

착공되지 못한채 답보 상태입니다.



영세한 사업 시행사가

사업비를 자기자본이 아닌,

대출 조건이 까다로운

금융기관 자금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관광호텔과 가족호텔이 들어설

여수시 수정동 자산유원지 조성 사업.



지난 4월 기공식을 가졌지만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프로젝트 파이넨싱 이른바

PF자금으로 유원지 조성에 나서려 했지만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성리 복합 레저 타운 개발과

계동 해양리조트 사업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금융기관들이 자금력이 약한 시행사에

사업비 대출을 꺼리는 데다

정부도 금융기관들의 무분별한 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INT▶

올해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박람회 관련 관광, 숙박시설 유치 사업은

모두 12건



이 가운데 자기자본 사업은

대명 그룹의 백야리조트 사업 등 고작

4군데에 불과합니다.



자금력이 약한 나머지 업체들은

엑스포 관련 시설로 보라빛 청사진만 제시한 채 사업 계획 단계에 머물뿐

뚜렷한 사업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명확한 자금조달 방안없이

실적 위주로 거창한 계획만 발표하는

자치단체의 투자 유치사업,



개발 기대심리만 올려놓는

부작용이 없도록 사업 실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실있는 투자 유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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