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반성부터 하시지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16 12:00:00 수정 2010-06-16 12:00:00 조회수 0

(앵커)

어제 폐회한 광주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하며 역대 최악의

의회라는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민선 5기 의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후보자들의 반성과 성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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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대 광주 시의회 의원 가운데

6.2 지방선거에서 살아 남은 사람은

3선의 나종천 손재홍 의원과

재선의 조호권 진선기 의원 등 4명입니다.



당선되자 마자 네명 모두 자신이

의장 적임자라며

치열한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초선 시의원들 그리고 언론인을 상대로

의장으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씽크



하지만 재선,3선의 시의원들이 하나같이

의장 선거에만 몰두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

따가운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역대 최악의 의회로 꼽히는

제5대 광주시의회에 대한 반성과 성찰,

나아가 6대 의회 역할에 대한 새로운 모색 없이

잿밥에만 정신이 팔렸다는 겁니다.



인텨뷰



4년 전 의장 선출 문제로 다수파와 소수파로

편을 갈라 혈투를 벌여 출발부터

시민들의 비난을 샀던 제 5대 광주시의회,



이어 4년 내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집행부 눈치보기와 거수기 역할로 전락하더니,



급기야 4인선거구 강제 분할을 위해

경찰력까지 동원하는 반민주적 행태로

여론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교육의원까지 합쳐 85%가 초선의원으로 채워진

제 6대 광주시의회가 새롭게 변모할 것인지

의장 선거가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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