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광주은행 분리 매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17 12:00:00 수정 2010-06-17 12:00:00 조회수 0

◀ANC▶

광주은행의 미래를 놓고 지역자본의 인수

추진등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지만,

투명한 운영 방안과 비전이 먼저 제시되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전남의 돈이

타 지역으로 새나가고 있습니다.



올 3월말 현재

광주,전남 자금의 역외 유출 비율은 21.6% ...



서울의 2.5%에 비해 8배가 넘습니다.



지역에 쓰여야 할 돈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수도권 편중과 함께 지역간 경제 불균형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

광주은행의 분리 매각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면서

향토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몫으로 돌려달라고 강조한 이윱니다.



< 인터뷰 : 박흥석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

'철저히 노력해서 본래 주인인 지역 몫으로...'



우리 금융지주 계열인

광주은행의 매각 방침 결정은 이번 달 말 ...



특히 최근 KB금융지주가

우리은행 인수 의사를 거듭 내비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지난 2000년 광주은행에 투입된

4천 418억원의 공적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경남은행과 함께 분리 매각하는 안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향토은행을 되찾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난 90년대 특정 자본의 사금고로 전락해

경영 부실을 초래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소유와 경영 분리 등 향후 운영 방향과 비전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인터뷰 : 김기홍 경실련 사무처장 >



결국 광주은행의 진로는

지역 자본에 의한 인수와 함께

취약한 지역 산업구조의 재편과 지원 등

지역경제에 선 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함께 뒤따르며 결정되어야 할 것 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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