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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장내
숙박시설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부지안에 있는
폐 시멘트 저장시설 4개 가운데
2개가 철거됩니다.
그동안 저장 시설이 오동도 입구에 자리해
해안경관을 해쳤다는 점에서
인근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 오동도 입구에 자리한
50미터 높이의 한 회사 시멘트 저장 시설.
지난 1969년 시멘트 생산을 위해 만든 뒤
생산 중단으로
쓸모없이 방치되던 이 저장시설이 철거됩니다.
2기의 저장시설은 칸막이가 씌워져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최신 분쇄 공법을 동원해 모두 사라집니다.
엑스포장 부지로
저장시설을 없앤 자리에는
3백실 규모의 고급 호텔이 들어섭니다.
저장시설 철거를
누구보다 반기는 사람은 인근 주민들입니다.
◀INT▶
(S/U)하지만 오동도 입구
시멘트 저장시설이 해체되는 대신
제 뒤로 보이는 여수 신역사 주변
저장시설은 허물지 않고 재 활용됩니다.
저장시설의 원통모양과 높이를 살려
엑스포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조형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엑스포장내에
특별한 상징물이 없는 상황에서
예술적 가치가 높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INT▶
과거 여수항의 경제 발전 상징이면서도
해안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존폐 여부로 논란을 빚었던 시멘트 저장시설.
엑스포장 조성 특성에 맞춰
철거와 변신 작업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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