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도시철도 2호선 '엇갈린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21 12:00:00 수정 2010-06-21 12:00:00 조회수 0

(앵커)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가 밝힌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백지화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대체로 환영했지만,

건설을 기대했던 주민들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립 방안은

지난 2월부터 국토 해양부가 사업 승인을

검토하고 있는 상탭니다.



정부가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국비 60%가 지원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2호선 건설 자체를 백지화하겠다는

강운태 당선자의 뜻이 알려지자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사업을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도시철도'결과를 보고 방법 찾아야'



반면 도시철도 2호선건설에 부정적이던

시민단체들은 늦게나마 정책이

바로잡히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2조원 가까이 투입되는 건설비용에다

한 해 5백억원씩의 운영적자를 고려할 때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 재정을 악화시킬거라는 판단때문입니다.



특히 수송분담률이 2%대에 머물고있는

도시철도 대신 시내버스를 늘리는데

투자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지자

시민단체들은 지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경실련'대중교통 체계에 고민 필요'



하지만

도시철도 2호선의 노선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기대와 양보가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2호선 포기에 따른

주민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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