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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야간경관조명 사업 비리 여파가
지역 정치권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현섭 여수시장 측근이
시의원들에게 뿌린 돈의 시점이
민주당 경선 전이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선거 관련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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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은
경관조명사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전 시청 간부 김 모 씨를 조사한 결과,
CG "김 씨가 지난해 5월쯤
오현섭 여수시장 측근인 주 모 씨에게
1억원을 건네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CG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관조명 사업자가
오시장에게 건네주라며 돈을 줬으며 다음날
주 씨가 자신을 찾아와 이 돈을 다시
건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 씨가 이 돈을 받아 지난해 12월
시의원들에게 전달한 것을 확인하고
그 시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돈의 용도가 야간 경관사업이
아닌 다른 용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 씨가 돈을 건넨 시점이
민주당 경선 전이었다는 점과
오 시장의 친인척인 주 씨가
시장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점에서
경찰은 이 돈이 선거와 관련됐는 지 여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해외로 도피중인
주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수사 협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s/u]야간경관조명사업 비리에서 시작된 수사가
여수시장은 물론 지역 정치권을 휩쓸면서
지역에 심상치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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