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통일쌀 사업 위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25 12:00:00 수정 2010-06-25 12:00:00 조회수 0

(앵커)



6.25 60주년을 맞아서

올해도 통일쌀 모내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경색된 남북 관계 때문에

통일쌀이 북측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통일쌀 모내기는

통일의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서

6.25 60주년 기념일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모내기는 대북지원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되면서

지난해와 달리

가라앉은 분위기속에 치러졌습니다.



행정적 지원은 물론 농민들의 참여가 줄면서

통일쌀 경작면적 역시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INT▶



전국 통일쌀 생산량의 3분의 2가 수확되는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해 백여톤의 통일쌀이 생산됐습니다.



하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지난해에는

통일쌀 경작사업이 시작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대북지원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농민회는 매년 40만톤에 이르는

대북쌀 지원이 끊기면서

쌀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며

대북쌀 지원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INT▶



또 올해 역시 헛농사가 되지 않도록

남북관계 회복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가

쉽사리 바뀌지 않을 전망이어서

통일쌀 경작사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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