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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부터 조성된 지역 농공단지들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 인력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기대 효과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지난 89년 만들어진 전남의 한 농공단지입니다.
한때 땅은 남아 돌고 입주 업체 가동률도
50% 아래 머물렀지만 지금은 완전 분양에
가동률도 90%를 웃돌고 있습니다.
초기 각종 업체가 입주해 도산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시간이 가면서 농특산품 가공과
농기계 관련 업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업체들이 모여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INT▶이성기 *입주업체 대표*
"..여러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절로 지역에 맞는
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는 계기.."
현재 이처럼 가동률이 90%가 넘는 농공단지는 전남 도내 43개 단지 가운데 27곳에
이릅니다.
일부 저조한 단지 때문에 몇년 째
전체 평균 가동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지만
폐업과 개업의 반복 등으로 입주 업체들이
자주 바뀌는 현상은 점차 줄고 있습니다.
◀INT▶하용순 *진도군청 경제통상과*
"..전체적으로 입주하려는 기업이 늘고,
단지도 활성화..."
값싼 부지,행정 지원 등의 장점이 여전한데다
지난 84년 조성 사업 시작 이후 다양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농공단지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접근성 등 현실적 제한이 많긴 하지만
최근에는 조선 등 특화 단지 조성까지
이어지면서 농공단지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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