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아 9연패...수모, 언제까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28 12:00:00 수정 2010-06-28 12:00:00 조회수 0

<앵커>
지난 해 챔피온 기아 타이거즈가
부진을 거듭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가운데 창단 후
최다 연패라는 수모까지 겪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몰락.

지난 18일 에스케이에 끝내기 역전패를 허용한 뒤 시작된 호랑이들의 수난이 어느새
9연패까지 이어졌습니다.

6위로 곤두박질한 팀 순위

더 굴욕적인 것은 무기력한 경기 내용입니다.

팀 타율(0.254) 꼴찌, 홈런(51개) 꼴찌, 반면에 병살타(78개)는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투수진 역시 선발과 불펜 가릴 것 없이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좀처럼
챔피온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이순철

코칭 스태프의 책임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투수 교체와
일부 선수들의 돌출 행동을 막지 못한
선수단 관리 실패가 팀 부진에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기아는 이번 주
에스케이와 삼성,두산 등 상위팀과의 경기를
앞두고있어 분위기 쇄신이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해 올스타 전 이후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국시리즈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호랑이들이 올해는 잔인한 여름을
맞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