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용의자 활보(R)/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6-29 12:00:00 수정 2010-06-29 12:00:00 조회수 4

◀ANC▶

해남에서 친딸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5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일이 넘는 도주기간 살인 용의자는

추가 범행을 저지르며 도로를 활보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18일 새벽, 51살 원 모씨는

해남군 자신의 집에서 정신지체 3급인

20살 딸을 목졸라 살해했습니다.



늦은 귀가 문제로 잔소리를 한다며

말다툼끝에 빚어진 일입니다.



◀SYN▶살인 용의자 원 씨

"어떻게 하다보니까 술도 많이 먹은데다가

왜 내가 이렇게 잡혀버렸는지 몰라요.

죽어버렸어야 하는데..."



(s.u)

원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을 따돌리고

전남의 다른 지역으로 달아났습니다.//



열하루의 도주기간 빈집 침입과 강도행각을

벌인 원 씨는 함평에서 경찰과의 격투끝에

체포됐습니다.



◀INT▶김귀연 수사과장

칼을 휘두르니까 공포탄 쏘고...



함평 경찰서는 강도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친 뒤 용의자의 신병을 해남 경찰로

인계할 계획입니다.



자신의 친딸을 살해하고 달아난

인면수심의 아버지는 결국 검거됐지만

추가 범행이 드러나기까지 십 일이 넘도록

전남을 누빈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안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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