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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유휴 인력을 고용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의도로 조성된 농공단지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4년전부터 농공단지에 입주해 가동중인 어업용
재료 제조업체입니다.
주문이 밀려 있지만 생산 직원이 부족해
기계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력이 없는데다 대도시에서도
농촌지역에 오려는 구직자가 거의 없습니다.
◀INT▶조상용*농공단지 입주업체 운영*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요..."
또다른 농공단지에 입주한 이 농기계 업체도
특허를 낸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기계조립 등 전문 인력 부족으로
힘이 듭니다.
인근 대도시까지 구인광고를 냈지만 아예
단 한명도 문의조차 없습니다.
◀INT▶강성우 *농공단지 입주업체 운영*
"..한명이라도 문의했으면 좋겠어요..."
80년대부터 조성된 농공단지 대부분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자녀 교육과 주거 등
주변 환경이 열악해 젊은 인력들이 기피하고
있는 겁니다.
전남의 경우 43개 농공단지에 만 3천여 명이
일하고 있지만 대부분 고령인구와 외국인
노동자이고 단순 생산직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주민 유입효과와 더불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앞으로는 교육과 문화 등
복합 기능이 연계된 방식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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