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산강 사업 추진에 대한
박준영 전남지사의 의지가 더 확고해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시민단체들은
박지사 사퇴 촉구 등 압박 수위를 높이기로해
영산강을 둘러싼 의견 대립이
더욱 더 거세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선 5기 취임식에 이어
박준영 전남지사가
영산강 사업에 대한 지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지사는 광주MBC와 대담에서
영산강 살리기는
국민의 정부때부터 추진돼 왔다며
4대강 사업과 달리
정부가 변함없이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반드시 해야할 사업이다'
강 바닥을 준설하고
2개의 대형 '보'를 건설하는 방식의
영산강 개발에 대해서도
박 지사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계획대로
영산강 사업이 추진돼야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박준영'물 부족 문제 해결하려면'
박 지사는
지역민과 후손들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영산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앞으로도 바꿀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게될 문제를
충분한 의견 수렴없이 결정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낙평'영산강 문제 논의해봐야한다'
광주*전남 90여개 시민단체와
종교계가 반대하고 있는 영산강 개발 사업,
박 지사가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기에 앞서
공개토론 등을 통해 지역민심을
파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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