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추행 용의자가
공배 수배 하루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20대 용의자는 지난 2003년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아이들 주위를 서성이는 한 남자,
이 남자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운남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8살 난 초등학생을 성추행했습니다.
피해 학생의 뒤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간 이 남자는
성추행 도중 피해 학생이 울음을 터뜨리자
황급히 도망쳤습니다.
이후 경찰은 공개수배에 나섰고,
수배 하루만인 어젯밤
용의자가 29살 오모씨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피의자
"충동을 참을 수 없었다"
경찰 조사결과 오씨는
지난 2003년에도 초등학생을 성폭행 해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범행 이후에도
근처 어린이집과 학원등을 돌며
추가 범행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경찰
어린이집 등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재범 우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또다른 범행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성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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