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개방형 확대..우려도 높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05 12:00:00 수정 2010-07-05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시가 민선 5기 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조직 개편안이 확정되면 개방형 고위 공직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실 인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시가 3실 6국 1본부 체제로의

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광주시는 조직 개편안이 확정되면

민선 4기 3곳에 불과했던 개방형 직위를

대폭 확대해 빠르면 다음달부터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C.G)

외부 인사로 채워지는 순수 개방형 직위로는

공보관과 감사관, 그리고 신설되는

인권 담당관등 5개 자리가 거론되고 있고,

문화수도 지원관등 3자리는

공무원도 지원이 가능한 개방형 공모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탠드업)

이렇게되면 외부에서 수혈할 수 있는

고위 공직자의 자리는

최대 8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인터뷰) 강운태 시장...

개방형 확대의 이유....



이처럼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는 작업이

속도를 내자 공직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사 적체에 대한 불만이 높은데다

조직 장악력이 떨어졌던 민선 4기의 실패를

답습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싱크) 시청 공무원...

'조직이 군대 같아요...과연 가능할까?'



또, 능력과 평가는 뒷전으로 밀린채

선거에 공을 세운 측근들의 자리를 안배하는

정실 인사에 치우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실련...

'자기 사람 심기는 절대 안된다'



조직에 활력을 불어 놓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개방형 제도.



민선 4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인물 배치와 함께

철저한 평가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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