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수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가 선정해 육성하는
'나들 가게'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대형마트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게 나들가게들이 목소립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시 오치동에 있는 이 동네 마트는
지난 4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나들가게로 선정됐습니다.
5천만원을 장기 저리로 융자받아
시설을 개선하고 상품도 늘렸더니
매출이 20%정도 올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나들가게로
선정된 동네수퍼는 40여곳,
대부분 종전보다 매출이 늘었습니다.
◀INT▶ OO 마트 사장
"시설 개선한 뒤 매출이 늘었다..."
하지만 나들가게로 선정이 되더라도
모두 다 융자 혜택을 받지는 못합니다.
나들가게 1세대인 이 가게는
시설 개선에 미리 천여만원을 투자했지만
신용등급이 낮아서 기대했던 융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00 마트 사장
"신용등급 낮은 소상인들도 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대기업 대형마트와 가격 경쟁을 하기 위해
공동 구매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서둘러야 할 과젭니다.
◀INT▶ 중기청
"일정 규모에 이르면 공동 구매 추진한다.."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만여개,
광주와 전남에선 천여개의 나들가게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들이 대기업 유통자본과
진검승부를 펴기 위해선 좀더 섬세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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