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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지만
지역 중소 조선 업체들의
어려움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조선용 금속판
즉,후판 가격까지 오르면서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대불산단내 한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200여 명에 이르던 직원들이 몇 달 만에
5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경기침체로 대형 조선소로부터
받아오던 물량이 크게 줄면서 일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INT▶업체 관계자
"..물량이 없어요.완전 위기에요..."
여기에 조선용 금속판인
후판 가격이 1톤에 95만 원 선으로 지난 5월
이후 13만 원 가량 오르면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선박건조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물론 후판 물량 확보에도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올들어 현대삼호중 등
대형 조선소들이 신규 수주량이 늘고 있다는
것이 위안입니다.
◀INT▶이석휘 차장*현대삼호중 총무부*
"신규 수주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마저도 기존보다 낮은 가격대의
선박 수주여서 중소 협력업체들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체감 경기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중소 업체들이 우선 직원 수를 줄이는
방법을 택하면서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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