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골프장 이용료 슬그머니 인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06 12:00:00 수정 2010-07-06 12:00:00 조회수 0

(앵커)

전남지역 골프장들이

이용요금을 슬그머니 올려받고 있습니다.



올해말엔

골프장 세금 감면 혜택이 축소되거나

폐지될 것으로 예상돼

전남의 골프산업 육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남지역에 있는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18홀 라운딩 기준으로 13만 3천원이던

골프장 이용료가 이달초부터

14만 9천원으로, 12% 가량 올랐습니다.



인건비와 원자재 값이 치솟고

재산세도 인상돼

이용료를 올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게

골프장측의 설명입니다.



(전화녹취)-'수익 악화를 막기 위해 불가피'



이번 달 들어서

비슷한 이유로 이용료를 올린 골프장은

전남지역에서 4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 대 여섯 곳도

주말 비회원을 중심으로

이용 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골프장에 적용되던 세금 감면 혜택이

올해말엔 끝날 예정이어서

이용료는 2~3만원씩 더 오를 것으로전망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남지역 골프장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돼

수도권의 골프 동호인들을

전남으로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골프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던 전라남도는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해졌습니다.



(전화 녹취)-'숙박 등 다른 여건 개선 노력'



이용료를 올려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전남지역 골프장들,



특별히 제어할 수단이 없는

전라남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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