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시.도지사 입장차 극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08 12:00:00 수정 2010-07-08 12:00:00 조회수 1

(앵커)

민주당 4대강 특위는 현장 조사에 이어

시.도지사를 상대로

영산강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시.도지사는 입장 차이는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영산강 본류에 대한 사업이 우선이냐,

아니면 지류에 대한 수질 개선이 먼저냐?



오늘 열린 민주당 4대강 특위 간담회에서

시.도지사의 입장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영산강 사업을 주장해왔다며

지금 포기하면 영산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홍수와 갈수기의 건천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준설과 함께

주변 저수지 둑을 높여 유량을 늘려야 한다며

현재의 사업 방식에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싱크) 박준영 지사.

이 지역으로 보면 오랜동안의 숙원 사업인데

잘못하면 우리가 이것을 외면할 수가 있다..



하지만 광주시장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보 건설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지 못하겠다고 전제한 뒤

준설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광주 지역의 생활 하수를 먼저 정화해야

영산강이 살아난다며 수질 개선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강운태

수질 개선을 먼저해야 됩니다.왜나면 우리 영산강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수질이 않좋다는 겁니다.



이 같은 시.도지사의 입장 차이는

정책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수질 개선 사업 예산을 대폭 늘리면서

민주당 4대강 특위와 입장을 함께 하고 있지만

전라남도는 여전히 기존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민주당 4대강 특위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정치 쟁점화를 계속 시도하겠다고 밝혀

당과 입장을 달리하는

박준영 지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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