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전남 교육이
위축될 거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만채 신임 교육감은
혁신학교인 '무지개 학교'를 설립해
이같은 위기를 헤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남지역 농산어촌 학교의
가장 큰 고민은
학생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겠다는
정부 정책이 추진되면
전남지역 학교 830곳 가운데
절반 가량이 통폐합의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교장'무차별적 통폐합은 부작용 우려'
이같은 농산어촌 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고
전남 교육의 미래를 위해
장만채 전남 교육감은 혁신학교인
'무지개 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학급으로 구성된 학교에서
학생 특성에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할 경우
학교 통폐합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무너진 공교육도 정상화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초등과 중등학교 10여 곳을
'무지개 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2013년부터 5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장만채-'대안학교를 공교육모델로'
장 교육감은
전남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함께 나눠주겠다고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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