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소 업체들의 구인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체들은
안정적이고 숙련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 하남산단의 이 금형 생산업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28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최근 경기 회복세를 타고
해외 주문량이 늘고 있지만
부족한 일손 때문에 고민입니다.
생산 라인을 늘리려면
서른 명 안팎의 인력이 필요한데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오대종 대표
이렇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제조업체들은 광주 하남산단에만 360여곳,
전체 입주 기업의 1/3이 넘습니다.
최근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단속이 심해져
업체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 이승용 하남산단 총무부장
젊은 구직자들이 제조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이직률도 높아서
인력 수급에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INT▶ 강달순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노동부의 고용정보 사이트에 올라 있는
광주지역 산업단지의 채용공고는 7백30여건,
한 건당 한명씩만 계산해도
지금 당장 7백30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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