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급 일부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민들은 지역 출신 인사들이
기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철저히 배제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정책 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정무수석에는 정진석 국회 정보위원장이,
청와대 대변인에는 김희정 인터넷 진흥원장,
신설된 사회 통합 수석에는
박인주 평생 교육진흥원장이
각각 확정됐습니다.
이들의 출신지는
모두 충청과 경북 부산 등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주말까지
나머지 수석에 대해서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지만 하마평에 오르거나 후보자로 유력한
광주 전남 출신 인사는 한명도 없습니다.
씽크
결국 이번 청와대 참모진 개편 인사에서도
광주전남이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자리에
광주전남 출신 인사가 한명도 없는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인텨뷰
6.2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은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내면서 변화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민심을 외면하고 있는
셈입니다.
청와대 참모진 인사에서
특정 지역 배제 현상이 다시 확인되면서
청와대가 광주 전남을 소외와 배제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ANC▶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