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영산강지키기 투쟁 강화(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14 12:00:00 수정 2010-07-14 12:00:00 조회수 0

(앵커)

영산강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투쟁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은

영산강 사업을 찬성하는

박준영 지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 달동안 전남도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온 시민단체들이

투쟁 방향을 현장 중심으로 돌렸습니다.



정부 계획대로 영산강을 개발해야한다는

박준영 전남지사를

더 이상 설득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시민단체들은 광주*전남지역 곳곳을 돌며

영산강 사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박 지사 퇴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어떤 위기 불러올 지 가늠 안돼'



영산강 지키기 시민행동은

오는 17일 광주를 방문하는 정세균 대표를 만나

영산강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을 재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또한 당론과 달리 영산강 사업을

변함없이 찬성하고 있는 박준영 지사를

탈당시키도록 압박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여론에 대해

민주당은 확실한 입장 정리를 못 한 상탭니다.



박지사가 3선에 성공한 광역 단체장인데다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불협화음이

나오는 것에 대한 부담도 크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전화)강기정-'좋은 방안 찾도록 노력할거다'



하지만 박준영 지사는 소신을 굽힐 수 없다며

시민단체와 민주당이

먼저 입장을 바꾸기를 바라고 있는 상태여서

영산강 개발을 둘러싼 불협화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계상..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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