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이
상무 소각장의 이전 방침을 밝히면서
소각장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소각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상무지구에 소각장이 들어선 자체가 잘못돼
이전해야한다는
지난 9일 강운태 광주시장의 발언 ..
12년째 악취와 환경 오염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약받았던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광주시 재정여건 등 현실적인 제약이 많고
구체적인 계획도 나오지 않았다며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은주 광주 서구의회 의원 >
광주시는 원칙적인 틀이 마련됐지만,
소각장 법정 수명이 5년이나 남았다며
환경상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영향권 설정이나 주민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이정삼 기후변화과장 > 00:18:42
'실무소위 구성 객관적 입장에서 논의'
그렇지만 상무 소각장이 폐쇄되고
이전이 결정되더라도 옮길 곳이 마땅치 않고
같은 내용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문제는 남습니다.
또 천억원이 넘는 재원 마련 역시 문제여서
이번 기회에 가연성 쓰레기 처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인화 조선대 환경공학과 교수 >
강운태 광주시장의 발언으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소각장을 둘러싼 불씨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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