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3천억짜리 부두 방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21 12:00:00 수정 2010-07-21 12:00:00 조회수 2

◀ANC▶

3천억 원대의 막대한 국비를 투입해

추가로 건설된 광양항의 컨테이너부두가

앞으로 최소한 10년간은 그대로 방치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속사정을 양준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국내 대표항만중의 하나인 광양항,



5만톤급 컨테이너선 3척과

2만톤급 선박 한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부두가 추가로 공사중입니다.



3천백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현재 거의 완공 단계에 있지만

당장은 쓸 수가 없습니다.



광양항의 경우 컨테이너 물동량이

현재의 시설로도 남아돌아

추가로 만든 시설을 쓸 수 없게 하고 있는

정부 방침 때문입니다.



(STAND-UP)

현행 정부 방침대로라면

수천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된

이곳 광양항 부두는 향후 10년 이상

방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16개 선석이 운영중인 광양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능력은 540만TEU,

지난해 처리량이 고작 183만teu로

540만teu에는 3분의 1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컨테이너 전용부두라도

일반 화물도 취급할 수 있는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컨공단 송정익 팀장



막대한 국가예산이 들어간 항만 하역시설을

무조건 놀려야 하는 건지

합리적인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양준서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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