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여수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는 2천12년 여수엑스포 개최때도
기상 재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이
장마철 우수기와 겹치기 때문인데
이에따른 관람객 확보도
쉽지 않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 16일
여수엑스포장으로 진입하는 덕충동 마래터널.
3백밀리미터 가까운 집중호우로
터널 입구가 산사태로 막혔습니다.
이곳외에도 시내 도로 곳곳이
절개지 유실과 도로 침수로 마비됐습니다.
2천12년 엑스포가 개최되는
5월12일부터 8월 12일도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우수기인 만큼
이번같은 피해가 다시 반복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엑스포장이 위치한 신항 부두는
해안가인 만큼
해일 피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안전한 관람객 동선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갑작스런 폭우로
인명 피해를 배제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INT▶
//엑스포 개최기간인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난 8년간의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비온 날은 평균 47일.
개최기간 93일의 절반이 넘습니다.//
우수기 안전 대책 없이
엑스포를 개최할 경우
자칫 8백만명 관람객 유치 목표에
차질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바빠졌습니다.
여수지역 기상 상황을 수집해
박람회장 주변의 안전문제를 고려한
전시장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INT▶
엑스포 개최기간은 우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제박람회기구와의 약속으로
기간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s/u)정해진 엑스포 기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떠한 기상악화속에서도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유관기관 모두의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이 절실해 보입니다.
mbc 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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