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더워서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오늘 광주 전남 지역 낮 기온이
대부분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밤에는 엿새째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김인정 기자
(기자)
푹푹 찌는듯한 더위가 광주 전남을 덮쳤습니다.
바람까지 데워버린 열기와
따가운 햇볕 때문에
문 밖에 나서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오늘 광주지역 수은주는
33.2도까지 올라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드업)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기온이 더 올랐습니다.
(기자 옆 투명수퍼)
장성은 기온이 34.2도까지 치솟았고,
나주 33.8도, 함평은 33.4도를 기록했습니다.
무더위 속에 전력 사용량도 급증했습니다.
광주 전남의 최대 전력 사용량은
어제,오늘 모두
4천2백 메가와트로
작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4천2백 메가와트 전력은 원전 4기를
하루종일 가동해야 얻을 수 있는 양입니다.
폭염은 내일도 계속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되고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터뷰-기상청)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대지를 달궈놓은 더위는 밤까지 이어져
오늘 밤도 열대야 예상됩니다.
지난 18일 이후 엿새째로,
6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는 건
2006년 8월 이후 4년만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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