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광주은행 인수작업 가시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23 12:00:00 수정 2010-07-23 12:00:00 조회수 0



광주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 지주의 민영화 방안이
이달 안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광주은행 인수 의지를 밝힌
지역 상공인들도
경영권 인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방안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매각 방식과 절차에 관한 논의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7.28 재보궐선거를 전후해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광주은행은 경남은행과 함께
경쟁입찰을 통해 분리매각한다는 데
사실상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자산 규모가
17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광주은행의 인수 자금을
누가, 어떻게 마련하느냐는 겁니다.

◀INT▶ 조영택 의원 (국회 정무위)
"자본참여를 하는 경제인들이나 자본가들의 건전성을 제일 먼저 보는 거지요. 그런 분야만 준비를 단단히 하면 (광주은행 인수)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주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은 현재 시장 가격으로 볼 때
8천억원정도면 경영권에 필요한 최소 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광주 전남 4개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작업이 성숙되고 있다며
자금 확보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광주 상의 홍호표 부장

분리매각이 결정되더라고
정확한 자산 평가까지는
최소 여섯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지금은 어느것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또 기업들이 은행을 소유할 경우
사금고화 되거나 부실화될 우려가 큰 만큼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민도 필요해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