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민노당 가입 교사 징계 고심(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28 12:00:00 수정 2010-07-28 12:00:00 조회수 1

(앵커)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광주*전남 교육청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시국선언을 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유보한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무죄 선고를 받은 터라

사법부의 판단이 있기까지

징계 절차는 늦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주노동당에 가입하고 당비를 낸

전남지역 교사 2명에 대해

전남 교육청이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라

처음으로 열린 징계위는

이렇다할 결론없이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해당 교사들이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징계 의결을 미뤘다는게 교육청의 설명입니다.



(인터뷰)-교육청'다시 일정을 잡아 의견 청취'



이같은 결정에는

시국선언을 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유보한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무죄 선고를 받은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진보 성향의 장만채 전남 교육감도

사법부 판단이 나올 때까지

징계를 유보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어

징계의결은 상당기간 늦춰질 것으로전망됩니다.



현행법상 당사자가 진술을 포기하더라도

길게는 석 달까지

징계 의결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교조'사법부 판단보고도 늦지않다'



광주시교육청도 지난달

민노당 가입 교사들에 대한 징계위를 열었지만

사법부 판결이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진보 교육감이 취임했거나 취임할 예정인

광주*전남에서 교과부의 중징계 방침이

여과없이 수용되기는

힘들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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