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김모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의 범행이
지극히 패륜적이고 잔혹한데다
강도로 위장한 점 등을 고려하면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단절된 아버지와
장애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김씨가 갖고 있던 만성적인 불행감이
충동적으로 표출됐다는 점과,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고,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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