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노인 등친 약장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7-29 12:00:00 수정 2010-07-29 12:00:00 조회수 1

(앵커)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파는

사기 행위가 이제는 시골에서

도심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



이같은 사기 행각을 통해서

무려 9배나 폭리를 취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기자)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이

한 건물에 무더기로 모여 있습니다.



노랫소리가 울려퍼지고 공연이 한창입니다.



(이펙트) - 트로트 공연



곧이어 병을 고쳐준다며

슬며시 건강 보조식품을 권합니다.



효험이 좋다는 기 치료사의 사진까지 건네며

더욱 믿게 만듭니다.



(인터뷰) 김 모씨/피해자

"그걸 아픈데가 그냥 낫는다고 그러더라고요.

(자기 사진을 걸고 다니면요?) 예예.

이 사진이 보통 사진이 아니라고 하면서.."



(스탠드업)

이들은 원가 8만원의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며

9배에 가까운 68만원에 팔아넘겼습니다.



43살 정모씨등 12명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1억 3천여만원을 챙겼습니다.



피해자만 3백명에 이릅니다.



(싱크) 정모씨/피의자

"총괄적으로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말로써 노인분들에게 선전을 해서 팝니다"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영업장을 차려놓고

가짜 약사에 홍보부장까지 두고

사람을 끌어모았습니다.



(인터뷰) 경찰/

"어떤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우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물품 사기판매 행위가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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