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이나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아이들의 비만율이
평균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나
적절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아이들이 숨을 헐떡거리며
러닝 머신 위를 열심히 달립니다.
땀을 비오듯 쏟아내면서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줄넘기는 물론,
생전 처음해보는 요가도 열심히 따라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아이/
옷 사고 싶다
최근 소아비만이 날로 늘어나면서
한 병원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아이들은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두려움도 꾹 참고 큼지막한 비만침까지
맞습니다.
(인터뷰)아이/
살 빼서 용돈 탄다
만 2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지난 1997년 5.8% 였던 것이
2007년에는 10.9%로
10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재단이 지난 2007년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율이 2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의사
조손 가정의 경우 방치되다보니..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기 비만의 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며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
음식을 줄이는 것 보다는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방식이 적합하다고 조언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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