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점심, 방학이 걱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03 12:00:00 수정 2010-08-03 12:00:00 조회수 1

◀ANC▶

학교를 가지않는 방학이면 점심끼니 걱정을

해야하는 아이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이런 아이들을 위한 방학중 점심급식 지원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름방학 기간인 요즘 순천 SOC 아동센터의

점심시간은 항상 북적입니다.



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하지 못하는

불우 결손가정 아이들이 찾아들기 때문입니다.



◀SYN▶

"엄마는 아침일찍 일나가시고.."



이처럼 방학중 마땅히 점심을 때울 곳이 없는

아이들은 최근들어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SYN▶

"5명이나 대기중인데 여력이.."



그러나 급식 지원 여건은 갈수록 빠듯해 지고 있습니다.



//현재 35명인 이곳의 경우

이번 방학중 점심급식 재정지원금은 290만원.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356만원에 비해

2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전액 지원됐던 국비가

올들어 50%로 줄어든데다

지자체들이 예산을 맞출 여력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BRIDGE)-더욱 큰 문제는 방학중 급식사업이

내년부터는 국고 지원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된다는 점입니다.

전액을 지방비에서 충당해야 된다는 예깁니다.



당장 올해 겨울방학 급식 예산부터 충당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내려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수요도 늘고 굉장히 중요한 사업인데.."



각종 복지사업의 지방정부 이양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심시간 갈곳없는 아이들의 한끼 예산까지

손을 대야만 하는지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