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추가조성 시급 (리포트 자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04 12:00:00 수정 2010-08-04 12:00:00 조회수 1

어제 광주 첨단 산업단지에

기업 입주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제조업이 활기를 띠면서

광주지역 공장 용지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현재 분양중인 산업단지에

2012년까지는 공장이 들어설 여유가 있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텁니다.



박수인 기자



◀VCR▶



올들어 광주지역 산업단지의

분양실적은 23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지난해까지 3년동안 분양된 공장용지가

한해 평균 10만 제곱미터 안팎이었으니까

올들어 130%나 늘어난 겁니다.



지난해 6월 준공된 평동 2차 산단은

분양율이 90%에 육박하고 있고

현재 조성중인 첨단 2단계 공장용지는

올 하반기부터 분양이 시작됩니다.



올해 같은 공장 용지 수요가 계속된다면

평동과 첨단에 남아 있는 땅도

2년안에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정황호 광주시 산업입지 담당

"약 15만평 정도 용지가 있기 때문에 2012년까지는 공급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텁니다.



광주시와 정부는

장기적인 공장 용지 수요에 대비해

진곡산단과 빛그린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뜻밖의 암초에 걸려 있습니다.



지방산단인 진곡산단은

민간 투자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었는데,

주관 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사업이 중단된 상탭니다.



광주전남 공동 국가산단인 빛그린산단 역시

시행사인 토지주택공사의 재무 문제 때문에

추진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INT▶ 김진안 부장 LH 국토관리팀

"지구지정 1년 이내에 보상이 이뤄지도록 정책사업이라 노력을 했습니다만, 공사의 여러가지 여건상 금년에는 착공이 곤란하고 2011년에나 착공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에

보통 2년 정도 소요된다고 볼 때

당장 일을 서두르더라도 2012년 이후의

수요에 대처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욱이 R&D 특구 지정 이후에는

관련 인프라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산업단지 대란이 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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