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방' 충장로 시대 마감(R)-자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06 12:00:00 수정 2010-08-06 12:00:00 조회수 1



'우다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던
광주 우체국이 '113년' 충장로 시대를
마감하고 대인동으로 옮겨갑니다.

광주가 겪은 역사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있는 광주우체국의 지난 세월을,

조현성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1897년 '광주우체사'로 업무를 시작한
광주우체국

개축이 이뤄진 1960년대까지만해도
냉,난방이 되는 광주의 유일한 초현대식
건물이었습니다.

'만남의 장소' 광주우체국의 역사는 이 때부터
자연스레 시작됐고, 그 쓰임새와 추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INT▶

하지만 광주우체국 앞이 '낭만의 장'만은
아니였습니다.

7,8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을 위한
예비 집결지와 정보 교류처 역할을 하며
역사의 영욕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역사를 뒤로하고 광주우체국은
대인동 새 청사로 옮겨가지만
시민들은 지금 자리에서도 우편과 금융업무를 볼 수 있고, '우다방'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광주시민들과 애환을
같이 해 온 추억의 장소가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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