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여름철 식중독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06 12:00:00 수정 2010-08-06 12:00:00 조회수 1

(앵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음식 때문에

탈이 나는 경우나 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부쩍 늘어나는 식중독 사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박용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발생한 광주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



(인터뷰-운전자)

-설사하는데 운전하다가 멈출 수도 없고...



학교 급식을 먹은 여고생 60여명도

집단으로 배탈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여름철에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

높은 온도 때문입니다.



살모넬라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들은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갔을 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인터뷰)광주시

날이 더우면 세균 번식이 활발



따라서 음식에서 식중독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려면

우선은 한끼에 먹을만큼만

조금씩 조리하는게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음식이 남았을 때는

5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고

조리기구 등도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전대병원

냉장고에 보관시 한번 꺼낸 건 따로 보관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한 두끼 정도 식사를 거르고

이온 음료나 물을 섭취해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또 식중독 증세가 심할 경우

의식을 잃거나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고열이나 탈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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