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태풍 중계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11 12:00:00 수정 2010-08-11 12:00:00 조회수 1

(앵커)

태풍 뎬무가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일부 해안에서는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용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이곳 광주에도

어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지금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 뎬무가 점차 북상하면서

바람은 시시 각각 거세지고 있습니다.



산간과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많은 양이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광양 백운산 240mm 보성 140mm

여수 136mm 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고흥과 완도 등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미터를 넘는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현재 구례 광양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태풍 경보가,

광주를 비롯한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또 보성 해남 등 해안가 12개 시군에는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진 만조 시간에

여수와 완도에서는

해안 저지대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목포와 여수, 완도를 오가는

58개 모든 항로에서

여객선 운항이 어제부터 중단됐습니다.



또 지리산에서는 피서객과 등산객의 입산이

전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10~40mm 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오전부터는 비가 점차 잦아들면서

태풍의 영향권을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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